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요. 출근길 블랙아이스로 혹시나 사고날까 조심조심 운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세차는 자주 하고 계신가요? 날씨 추워지고 거의 두달만에 세차를 했습니다. 직장과 집만 왔다갔다 하는데도 차가 거의 폐차직전의 차처럼 더러워졌더라구요. 사는 지역에 노브러쉬 프리미엄 자동세차?가 생겨서 한번 가봤습니다. 가격은 만원!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고 수압으로만 세차를 해주는 기계더군요. 물 뿌리고 거품뿌리고 물뿌리고 코팅해주고 송풍까지! 간편하긴 하지만 제 카니발은 커서그런지 부분부분 완벽하게 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세차해서 그런지 찌든때가 완벽하게 지워지진 않았습니다... 역시 세차는 직접해야 하나봅니다. 세차를 하고 물기를 좀 닦겠다고 ..